[시사경제신문=원금희 기자 ]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“재건축·재개발에 따른 인구증가 대응을 위해 목동선 및 강북횡단선 경전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”고 밝혔다.양천구는 43만 인구가 거주하는 서울의 대표 도시다. 하지만 지하철 등 도시철도 인프라는 타 자치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신월동 남부순환로 구간은 서울 유일 철도교통이 없는 곳이다. 이 현안 해결을 위해 이 구청장은 목동선 예타(예비타당성) 조속 통과 및 2호선 지선을 확대한 신월사거리역 신설 등 교통 시설 확충에 가속도를 붙여 도시기반시설
최재란 시의원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6단지 아파트 '재건축 정비계획안'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촉구했다.최 의원은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“지난 선거에서 오 시장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”며 “목동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을 써 달라”고 요구했다. 지난 7월, 양천구는 서울시에 목동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구역 지정안을 제시했다.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총 14개 단지로 구성된 목동아파트 중 6단지를
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“양천구 목동아파트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반드시 추진하겠다”고 밝혔다. 송 후보는 24일 오전 7시 30분 양천구 5호선 오목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. 이 자리에는 황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정호, 이용협 시의원 후보를 포함한 민주당 양천구 소속 후보자들이 함께했다. 특히 이날은 ‘목동 재산권 찾기 비대위 추진위원회(이하 비대위)’가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 관련 입장문을 송 후보에게 전달했다.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“‘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’ 해제와 목동 택지개발사업 ‘지구단위